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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일본 은행들의 진출은 최초의 개항이후 구미 열강들과의 교류가 본격화된 1910년대 부터 시작 되었다. 그 이후 일본의 대미 투자가 보다 활발해진 1980년이후 부터 일본내 은행들의 미국진출은 급격하게 증대 되었다. 미국내 일본 은행들의 진출은 자국
국민들과 자국기업들에 대한 서어비스 형태로 부터 시작되었다. 1980년대 까지 일본 은행들의 미국내 대출의 대부분은 미국에 투자하고 있는 자국 기업들에게 행해졌다. 그러나 1980년 이후 부터는 그동안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직접 미국 기업에 대한 영업
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아직까지 일본의 주요 은행들이 국제 영업거래로 부터 얻는 총 이익중 약 20%정도만 미국으로 부터 벌어들이고 있지만 그들은 최대의 금융시장인 미국에서의 시장 점유율확대에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일본 은행들의 미국내 영업 활동은
캘리포니아 와 뉴욕에서 최초로 시작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그들의 활동은 미국 전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 일본 은행들은 시카고 와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형 은행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내 일본 은행들의 성공적인 성장은 그들의
자산총액,
수신고. C&I대출등에 대한 지표를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볼때 일본 은행들의 미국내 총자산은 미국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은행들의 총은행자산의 약 11%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영업점포망의 구축에 있어서도 다른 나라달을 압도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외국 영업지점의 25%정도를 일본 은행들이 차지하고 있다. 1990년 이후부터 미국내 일본 은행들의 급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그들은 꾸준히 미국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의 이익 증대를 위해 금융과 관련된
다른
분야의 진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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